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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릉원주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정기 포럼’ 개최

강원대-강릉원주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정기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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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이 오는 24일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정기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2일 강원대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강원지역 대학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양 대학 교육혁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을 위한 수업기술과 교육의 질 관리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김동일 서울대 교수의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 과제와 대응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강원대의 ‘2020-1학기 강원대학교 온라인 수업 실태조사(학생) 결과분석 보고’ △강릉원주대의 ‘2020-1학기 강릉원주대학교 비대면 수업실태 및 만족도 조사 분석(교수, 학생) 결과 보고’가 각각 이어진다.

박주병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권 대학의 포스트 코로나 교육혁신을 위한 뉴-노멀 원격교육을 내실화하고 공유·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식 강릉원주대 교육혁신원장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공동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는고 강원지역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는 향후에도 강원권역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에듀테크 관련 플랫폼 공동개발, 학생 수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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