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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지원한도·대상 확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지원한도·대상 확대

기사승인 2020. 09.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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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 진행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지원한도와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한도는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기 이용자도 잔여 한도 만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미 1000만원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추가 1000만원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지원대상도 확대했다. 앞서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했더라도 대출을 허용키로 했다. 단 대출받은 금액이 3000만원 이하인 경우로 제한한다.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2개 취급은행은 23일부터 신규 신청·접수분에 대해 지원한도·대상 확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필요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은행별 상담센터 또는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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