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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 09.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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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업무협약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와 서민·취약계층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이용자의 재정컨설팅 및 경제회복을 위한 핫 라인(Hot-line)을 운영키로 함에 따라 도박문제로 내방하는 대상자가 보다 신속하게 채무조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정은 부산울산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담자들이 도박 빚으로 발생한 재정적 곤경에 대해 쉽고 빠르게 자문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내담자들이 도박으로 인한 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재정적 문제도 함께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도박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경제적인 생활고와 빚 독촉을 받은 경험이 있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 지원 없이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서민·취약계층이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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