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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23일부터 정상가동…“모든직원 음성”

기아차 소하리공장, 23일부터 정상가동…“모든직원 음성”

기사승인 2020. 09.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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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모습./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23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소하리공장이 가동 중단 7일(영업일 기준 5일)만인 내일부터 가동이 재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하리 2공장 코로나19 검사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소하리 모든 공장이 내일부터 정상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하리공장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1, 2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고, 이날에는 모든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은 1공장만 가동을 재개했다. 소하리공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총 11명이다.

한편 소히라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32만대로 약 6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1공장에서는 카니발을 비롯한 K9, 스팅어를, 2공장에서는 수출 위주인 프라이드와 스토닉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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