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낙연, 청량리 화재현장 방문…“제도가 허락하는 가장 많은 지원”

이낙연, 청량리 화재현장 방문…“제도가 허락하는 가장 많은 지원”

기사승인 2020. 09. 22. 23: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와 관련 “서울시나 행안부에 부탁해 제도가 허락하는 가장 많은 지원을 법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과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영업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임시 판매장이 필요하지만, 구청장님 말로는 그 정도는 아니라 현재 가게에서 영업할 수 있다고 한다”며 “다만 그을음, 냄새 때문에 손님이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냄새나는 데서 과일을 사라고 하는 것은 미안한데, 공직자들이 기왕 추석에 과일을 산다면 이쪽 가게를 많이 이용해주십사 권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복구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 새벽 발생한 화재로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시장에서는 점포와 창고 20개가 소실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