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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산타마리아노벨라 펫 컬렉션 1~8월 매출 56% ‘껑충’

신세계인터, 산타마리아노벨라 펫 컬렉션 1~8월 매출 56% ‘껑충’

기사승인 2020. 09.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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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극, 수작업 공정으로 인기
오는 25일부터 3일 간 하남 스타필드 몰리스펫샵에 팝업스토어 오픈
산타 마리아 노벨라_펫 컬렉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펫 컬렉션/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8월 수입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반려동물용 샴푸, 해충 접근 방지 로션, 데오도란트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이들 제품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이 증가하면서 고가의 펫 케어 화장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1년간 판매를 예상하고 준비한 물량이 지난달 중순 완판돼 추가 물량을 공수하기도 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오는 25~27일 하남 스타필드 몰리스펫샵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세트 상품을 구매하면 핸드타월과 에코백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관계자는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을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팝업 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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