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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4대 총수 회동…“재계 현안 논의”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4대 총수 회동…“재계 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0. 09.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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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경제계 인사들<YONHAP NO-1735>
4대 그룹 총수가 이달 초 서울 모처에서 만나 재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에서 함께 앉아 있는 4대 총수들. 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4대 그룹 총수가 이달 초 서울 모처에서 만나 재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이달 초 비공식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총수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만난 건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가 마지막이었다.

재계 관계자는 “식사를 겸한 자리로 5대 그룹 총수 모임의 연장선”이라면서 “총수들은 한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회동에는 일본에 체류한 관계로 불참했다.

재계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하는 미묘한 시점에 4대 그룹 총수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모임의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 회복 방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이른바 ‘공정경제 3법’ 추진에 따른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 2~3월 회장 임기가 끝나는 대한상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 3개 경제단체의 차기 회장 후보를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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