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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전국 3위·도내 1위 차지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전국 3위·도내 1위 차지

기사승인 2020. 09.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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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올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

23일 영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00개 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3위이자 경북도내 1위를 기록했다.

평가내용은 임대료 수준, 임대실적, 사업성과, 정책 적합도, 중장기 계획 수립에 근거한 사업 지속성, 밭 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72개 항목으로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로 4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등 농기계임대 관련 총 4개 사업에 2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결과 전국 3위를 달성한 것은 지역 농업인이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통해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구축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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