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투자증권, 코로나19 확진자 4명발생…건물 일부폐쇄

한국투자증권, 코로나19 확진자 4명발생…건물 일부폐쇄

기사승인 2020. 09. 23.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 본사 12층을 방문한 외부업체 직원이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12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 직원 141명 모두에게 코로나19검사를 한 결과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22일 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에게 공지하며 개인 방역에 유의해줄 것을 안내했고,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긴급공지를 통해 재택근무 행동방침을 전파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필수 인력이 충정로 오피스 근무를 해왔고, 각 부서 주요 업무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해왔던 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12층 관련 업무는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인의 본사건물 출입 통제 강화와 함께 재택근무 인력을 보다 증원하는 등 방역체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