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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

롯데월드,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

기사승인 2020. 09.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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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의 비대면 나눔활동이 눈길을 끈다.

롯데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사회적 챔임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23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한부모 가정의 신생아를 위한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월드 임직원들은 제작 영상을 시청한 후 각자 자택 등에서 직접 바느질을 해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수면조끼 90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롯데월드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한부모 공동생활가정 ‘도담하우스’ 등 총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면조끼는 배앓이를 예방하고 숙면을 통해 성장을 돕는다.

최홍운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제작한 수면조끼를 입고 미래의 희망이 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파크 초청행사, 위문공연 등과 같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CSR활동을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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