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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만나는 평촌아트홀 공개

안양문화예술재단,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만나는 평촌아트홀 공개

기사승인 2020. 09.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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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세계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을 배경으로 한 ‘2020신비한 동물시계’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오는 28일 정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전시장, 교육장, 북 카페가 있는 평촌아트홀이 휴관하면서 개최 준비중이었던 어린이 체험전 ‘2020신비한 동물시계’를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개발했다.

재단은 지난 21일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평촌아트홀 맵을 공개한 바 있다.

평촌아트홀 맵은 건물 내·외부는 물론, 평촌아트홀이 위치한 자유공원의 축구장, 어린이교통공원 등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간이 맵으로 구현돼 창작 공간과 조형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밤과 낮, 날씨까지 변화하는 공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간을 투어하면서 코인을 모으면, 이후 오픈되는 ‘2020신비한 동물시계’로 입장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컴퓨터 PC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 게임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게임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정체성을 별도로 갖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고자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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