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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개젓 관련 식품 제조·가공업소 지도 점검

아산시, 조개젓 관련 식품 제조·가공업소 지도 점검

기사승인 2020. 09.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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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아산시청
충남 아산시가 다음 달 20일까지 조개젓 관련 식품제조·가공업소와 기타 식품판매업체를 지도·점검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A형 간염의 주범인 조개젓을 섭취하고 환자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젓갈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석과 김장철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을 소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제품이 유통되거나 판매되지 않도록 식품제조·가공업 2곳과 기타식품판매업체 9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조개젓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해서는 조개젓 검사명령 이행여부를,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 판매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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