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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진안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기사승인 2020. 09.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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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 광경
전북 진안군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등 총 13건의 의안 및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였고, 제265회 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또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9건 안건을 원안가결하였고, 1건은 수정가결, 3건은 부결처리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회기기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4858억원을 확정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 된 5건, 1억5700여만원은 삭감했다.

이어 이날 조준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홍삼과 진안고원 청정자연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전지훈련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정옥주 의원은 야생동물 피해방지용 전기울타리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광수 의장은“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군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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