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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원주국토청,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20. 09.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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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원주국토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원주국토청은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TBN강원교통방송, 모범운전자회,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 상반기 강원도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46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45% 감소 했으며 강원지역 교통사망자 감소은 전국 평균 10%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노약자 사망은 33명에서 12명으로 약 64%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에서는 같은 날 각 지역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서 동시 다발 캠페인을 실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안전 홍보효과를 극대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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