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 나선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YONHAP NO-4044> | 0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당시 피감기관들로부터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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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명의의 건설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특혜 수주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23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면서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의석 수는 103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