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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충남도립대학 학생 대상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 개최

대전국토청, 충남도립대학 학생 대상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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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정보학과 학생들이 서부내륙고속도로 현장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간접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 건설정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여명의 학생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체험에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전국토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 선배인 현장 관계자와 신규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토청은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을 통해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공정 및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대형건설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손우준 대전국토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서부내륙고속도로 현장을 체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학생들이 건설현장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건설현장과 청렴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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