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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서울지방중기청,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기사승인 2020. 09. 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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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21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 한도가 월 100만원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21일부터 29일까지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나며 할인율도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된다. 우체국이나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총 16곳에서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2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며 할인율도 10%로 유지된다. 또한 추석연휴를 전후(9월 21일~10월 31일)로 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내년 1~2월의 월별 할인구매 한도가 30만원 추가 상향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페이코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통시장관인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시장, e경남몰, 지마켓, 옥션, 온누리굿데이에서는 30일까지 명절선물세트, 지역특산품, 제수용품 등을 자체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일정 금액을 구매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이번 추석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기가 돌길 희망한다”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할인혜택도 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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