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 “아이와 떠난 첫 여행이 불러온 복권 당첨의 행운”

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 “아이와 떠난 첫 여행이 불러온 복권 당첨의 행운”

기사승인 2020. 09. 24. 2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16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 3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여행을 잘 안 다니는데 얼마 전에 갯벌 체험을 하러 아이와 처음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갔다. 점심시간에 편의점이 보이길래 로또 5000원어치를 사고 연금복권도 보이길래 5000원어치를 같이 샀다. QR 코드로 당첨 확인을 했는데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서 몇 번을 다시 확인했고, 당첨금을 받으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로또를 주로 사고 연금복권은 가끔 산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 판매점주가 주는 대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