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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헛개차 출시 10년만에 누적 판매 6억병 돌파 “1초마다 2병 팔려”

광동 헛개차 출시 10년만에 누적 판매 6억병 돌파 “1초마다 2병 팔려”

기사승인 2020. 09. 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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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헛개차
광동 헛개차/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이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누적 판매수가 출시 10년만에 6억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판매된 제품(500ml 22cm 기준)을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세 바퀴 돌 수 있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가 나온다. 시간으로 따졌을 땐 1초마다 약 2병이 판매됐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전통 원료인 헛개나무열매를 소재로 개발한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닐슨 데이터 기준)로 올라서고 8년간 같은 자리를 지켰다.

광동제약은 ‘지구자’라는 명칭으로 한방서에 기록된 헛개나무 열매와 씨앗이 숙취해소와 간 보호작용을 위한 한약재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착안해 광동 헛개차를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헛개차 1병(500ml)에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고형분 4.5%기준) 26,000mg이 함유돼 있어 특유의 진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번달 30일까지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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