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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사회진출 돕는다

성남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사회진출 돕는다

기사승인 2020. 09.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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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장애인
성남시는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24일 시청 한누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성남형 장애인 고용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협의회 부회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장애인들의 직업체험과 직업훈련 기반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인프라 확충과 고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개발, 인력 양성, 취업 알선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성남형 장애인 고용 모델을 개발, 전국으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오는 2022년까지 장애인일자리 360개와 파생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양 기관이 목표달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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