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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금융대상] 삼성화재, ‘24시간 디지털 서비스’ 구축…양질 컨설팅 제공

[2020 금융대상] 삼성화재, ‘24시간 디지털 서비스’ 구축…양질 컨설팅 제공

기사승인 2020. 0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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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24시간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구축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화재 전속 조직의 1인당 생산성은 보장신계약을 기준 타사 대비 2배에 달한다. 실제로 손해보험협회에서 선발하는 우수인증설계사도 올해 기준 6551명으로 13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지난해 6월 디지털 영업을 전담하는 부서인 디지털영업추진파트를 신설했다. 전속 조직의 영업을 관장하는 개인영업본부 산하에 전담조직을 만들어 효율적인 디지털 영업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6월 발대 이후 2달 만인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24시간 보험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과 보험가입은 물론 가입 이후 청약서류와 보험증권까지 그 자리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24시간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장기보험 매출을 선방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디지털 시스템 오픈 이후 전속 조직이 체결한 장기인보험을 중심으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가입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보험 가입건수는 지난해 4분기 7.7%에서 올 2분기 8.9%까지 늘었다. 특히 가입 건수는 9640건에서 16945건으로 거의 2배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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