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아한형제들, 일회용 플라스틱 감량 나선다

우아한형제들, 일회용 플라스틱 감량 나선다

기사승인 2020. 09. 24. 1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아한형제들, 원순환사회연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와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서울 송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와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서울 송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와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억제 △올바른 재활용품 세척·분리 배출 △음식물 안 남기기 등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관련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배민은 일회용 수저, 포크 등 수령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일회용품 덜 쓰기’ 옵션을 작년 4월에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앱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