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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촬영하며 더 힐링 받고 끈끈해졌다”

‘담보’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촬영하며 더 힐링 받고 끈끈해졌다”

기사승인 2020. 09.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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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배우 성동일·김희원·하지원이 영화 ‘담보’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제공=CJ
‘담보’ 성동일·김희원·하지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동일·김희원·하지원, 박소이와 강대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다. 하지원은 잘 웃고 누구를 불편하게 하는게 없다. 김희원은 예능도 같이 했지만 나무랄 때 없는 무뚝뚝한 동생이고 서로를 챙겼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이번 영화로 더 많이 가까워졌다. 영화가 따듯한 영화라 따듯한 이야기를 많이 해 끈끈함이 많이 남는 영화다”라고 전했으며, 하지원은 “감정이 높고 깊은 어려운 장면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더 힐링했던 것 같다. ‘담보’ 촬영 하러 갈 때에는 더 힐링을 받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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