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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와 관련해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특별공직 감찰’을 한다.
이번 감찰은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청과 보건소·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 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 등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이 대상이다.
특히 각 당직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실태, 근무시간 미준수, 허위 시간외근무, 무단이탈, 출장, 음주소란, 민원처리 지연 등 복무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인 감찰 범위는 △비상대비 △복무실태 △공직기강 △공직비리 등이다.
정영제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 만들어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