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래퍼 비와이를 집에서 만난다, 강남구 코로나 힐링 랜선 콘서트

래퍼 비와이를 집에서 만난다, 강남구 코로나 힐링 랜선 콘서트

기사승인 2020. 09. 25.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온택트 힐링 공연 포스터 (1)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의 코로나우울증(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25일 저녁 7시 가수 비와이의 공연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온택트(ONtact) 힐링 공연’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온택트 힐링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것으로, 9월 한 달 한시적으로 실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지난 4일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하동근·정호의 무대를 시작으로 걸그룹 하이큐티, 일렉트로닉 밴드 조이파크에 이어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가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삼성동 소재 강남힐링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MEMYonAIR’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안준호 포스트코로나TF팀 단장은 “무대에 목말라 있는 아티스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겐 음악이 주는 에너지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