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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2차 연수생 모집

중기부·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2차 연수생 모집

기사승인 2020. 09.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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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2차 연수생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은 직무교육을 기반으로 연수생 주도의 스마트공장 개선 프로젝트와 시범공장 벤치마킹을 패키지화한 것으로 현장실습 프로젝트를 병행해 재직자의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및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연수비는 무료다.

2차 모집인원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 270명이다.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기업 당 1명씩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3개월간 1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부과정은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32시간) △전문가의 기업방문을 통한 기업현장 프로젝트(48시간) △시범공장 견학(12시간) △컨퍼런스(6시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대응해 비대면 전환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중진공은 온라인 기반 라이브 코칭, 웨비나(웹+세미나) 등 다양한 비대면 연수를 30여회 운영해 오고 있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도입기업이 늘어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직무교육과 현장개선 프로젝트 중심의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스마트공장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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