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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게르마늄 쌀 미국 첫 수출

예천군, 게르마늄 쌀 미국 첫 수출

기사승인 2020. 09.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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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쌀 선적식
김학동 군수(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수출관계자들이 ‘게르마늄 쌀’ 수출 선적식을 가지고 쌀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25일 제1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우일음료가 재배한 게르마늄 쌀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게르마늄 쌀은 벼 생육기에 게르마늄 이온수를 2~3차례 살포해 게르마늄 성분을 축적시켜 건강 뿐 아니라 밥맛까지 향상시킨 고기능성 쌀로 게르마늄은 항산화, 신진대사 활성화 등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최근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추어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천 게르마늄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적식을 통해 예천의 고품질 기능성 쌀 수출 확대 뿐 아니라 예천 쌀의 브랜드화, 고급화를 실현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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