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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 책자 발간

공영홈쇼핑,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 책자 발간

기사승인 2020. 09.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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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개국 5주년을 기념하는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책자는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지적 받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공영홈쇼핑 5년의 기록을 모은 책자다. 총 2권으로 구성됐고, 국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일부 기관에만 배포될 예정이다.

목차를 보면 △지적 △방송사고 △민낯 △공정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짝퉁 △전용사옥 등의 콘텐츠로 구분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기사를 담고 있다.

머리글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공영쇼핑 5대 의혹’, ‘방송중단사고’ 등을 가장 큰 오점이라고 적시됐다.

그동안 회사는 불명예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트랜스폼 비상경영체제’를 추진해왔다.

공영홈쇼핑은 영업·디지털마케팅·방송콘텐츠·경영지원 본부 등 전문 4본부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누적적자 400억원 및 자본잠식을 타계해 왔다. 또한 7개 홈쇼핑사 중 꼴지 홈쇼핑이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한 ‘공영 vs 비공영’의 프레임 전략 등 정체성과 공공성을 안착시키는데 주력해왔다.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공익성을 십분 발휘해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 마스크 판매 5원칙 등 마크스 판매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언론에서 지적하고 질타한 5년의 기록들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책자”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영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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