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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반납한 급여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신보중앙회, 반납한 급여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사승인 2020. 09.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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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8일 4~7월분 경영진이 반납한 급여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김병근 신보중앙회장은 급여의 30%를, 임원은 급여의 10%를 반납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 전자제품, 가구 등 1417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석을 맞이해 지원한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1000만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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