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댄디한 매력 속 시크함 발산(화보)

배우 김선호가 시크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제공=마리끌레르

배우 김선호가 시크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5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10월호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과감한 컬러 매치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깊은 눈빛과 모던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출은 김선호의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 첫 리딩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대면하는 배우들이 많은 자리에서의 첫 리딩은 언제나 긴장된다. 그러다 리딩을 마치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낸 후 회식을 하면 행복하다”라며 “함께 팀이 되어 연기할 생각에 설렌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신문을 보는 장면이 있었다. 그저 신문을 보는데, 로버트 드 니로가 보이는 게 아니라 영화 속 인물이 그 장면에 존재하더라. 배우가 배우로 보이지 않는 순간. 저 역시 그런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선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