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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이 체감하는 창조도시 정책 추진에 총력

성남시, 시민이 체감하는 창조도시 정책 추진에 총력

기사승인 2020. 09.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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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4)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중이 38개 사업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창조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고 ‘공정한 기회와 혁신의 도시’ 17개 사업, ‘창의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11개 사업,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판교권역, 백현 MICE, 산성대로 도심재생,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권역별 중점 추진사업을 위주로 현재까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및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반영한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세미나를 통해 도시계획분과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추진사업의 연계강화 방향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도시문화분과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문화뉴딜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콘서트 및 각종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언택트 기반 온택트 문화사업 개발에 대해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8월 기준 현재 1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8개 사업의 전체 추진율은 48.9%이며, 사업의 진행 과정 및 성과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개발된 프로젝트 네이밍 ‘Moving On’과 BI 디자인을 활용한 프로젝트 홍보를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 자문위원들과 각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정기적인 회의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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