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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29일부터 상설전시실·어린이박물관 재개관

국립부여박물관, 29일부터 상설전시실·어린이박물관 재개관

기사승인 2020. 09.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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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온라인 콘텐츠’ 내달 11일까지 개최
부여
사진제공=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29일부터 상설전시실 및 어린이박물관을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설전시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 인원은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한다.

어린이박물관의 경우 일일 5회 운영하며 회당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고 시간당 관람 인원 내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다.

추석 명절 온라인으로도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부박 문학의 밤’은 29일 저녁부터는 시작되는 온라인야간 백일장 이벤트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선정한 사진을 배경으로 ‘가을, 밤, 부여, 박물관’ 등의 키워드와 관련된 공감 가는 문장 한 줄을 창작해 보는 이벤트다.

참가 작품 중 20개의 우수 문구를 선정해 향후 국립부여박물관 인스타그램 ‘부박 시집’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 문구로 선정된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사비 으뜸상 1명, 사비 버금상 3명, 사비 꿈나무상 17명)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하며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는 VR 전시 관람 및 도전 금동대향로 박사교육프로그램 참가도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 유튜브에서는 큐레이터의 상세한 소장품 소개 콘텐츠 ‘까봐유, 부박’ 시리즈를, 인스타그램에서는 SNS 캐릭터를 만화로 창작한 부박 인스타툰 ‘호자 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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