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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추석 연휴 명절 보건소 선별진료서 운영 및 24시간 응급체계 유지

의왕시, 추석 연휴 명절 보건소 선별진료서 운영 및 24시간 응급체계 유지

기사승인 2020. 09.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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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경기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의왕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총괄반, 방역대책반, 보건의료반, 묘지관리대책반, 재난대책반 등 1개 실, 12개 반에 총 239명을 편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 총괄반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비상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 명단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대형병원과 24시간 응급치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의왕하늘쉼터의 모든 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단, 연휴 전후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해 사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한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신청도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물가안정 및 연료수급대책, 농수산물 안전관리 대책, 상하수도 대책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최대 고비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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