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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즈백 입국 남성 코로나19 양성...169번째 확진

전남도, 우즈백 입국 남성 코로나19 양성...169번째 확진

기사승인 2020. 09.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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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 A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순천대 유학생인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25일 입국했으며 임시 격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이 나와 전남 1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달 11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없으며, 해외 입국 감염사례만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169명으로 이중 지역사회 감염이 133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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