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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레저는 소통이다’... 소규모 프로젝트 추진

고창군, ‘레저는 소통이다’... 소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20. 09. 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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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펼쳐져...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노르딕워킹 40~9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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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레저스포츠 상품‘페러글라이딩/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레저는 소통이다’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위메프가 주최하는 전국민 대상 레저스포츠 기획전에 고창의 레저스포츠 상품(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노르딕 워킹)을 홍보하고 40~9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높을고창 레저스포츠 체험 및 투어’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가능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앞서 26~27일 진행된 ‘친정엄마와 함께 걷는 1박2일’ 프로젝트는 여성친화도시를 알리고 운곡습지 노르딕 워킹, 온천 요가를 체험하고 고창밥상 시식, 지역 관광 등 친정엄마와 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고창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묵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공모사업이 당초 계획된 대규모 단체 유치는 코로나 상황에 여의치 않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하게 됐다”며 “상황이 나아지면 학교나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레저스포츠 관광을 홍보하고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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