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추석연휴 기간 병의원 27곳, 약국 48곳 지정 운영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

당진시청 전경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당진종합병원’을 포함해 지역 내 병·의원 27개소가 운영되고,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도 문을 연다.

공공보건기관인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공백 최소화 및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휴 5일간 오전 9시~오후 6시 일반진료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전 직원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의료취약지역 읍·면 보건지소(정미, 면천, 송산), 보건진료소(난지도, 아찬, 대포, 신당)도 연휴 중 순번제 일정에 따라 진료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응급의료포털 E-gen)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e-gen)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