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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 쾌거

완주군,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 쾌거

기사승인 2020. 09.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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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용노동부 평가, 공시제 부문 우수상 선정
완주군
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이 고용노동부의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올해 우수상을 받는 등 11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를 추진해왔다.

군은 사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강화한 올해 평가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 대상 평가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11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올해 평가지표 개편을 통해 일자리 계획과 성과를 연계하고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해 지역별 일자리 창출 노력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올해 완주군 수상의 의미와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군은 이번에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일자리 종합대책 등 4가지 핵심 일자리인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분야, 경제·산업 분야, 일자리 인프라 분야로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 시대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완주군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일자리와 완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수소산업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한국형 뉴딜’을 접목한 완주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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