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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추석맞아 전통시장서 물품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

중기사랑나눔재단, 추석맞아 전통시장서 물품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

기사승인 2020. 09.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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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경기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방역물품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둔 28일 경기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재단이사장,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시장을 돌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가 지역구인 이학영 의원은 “군포 최대의 전통 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영등포시장을 방문해 삼계탕 800마리 분을 전달했으며, 10월에도 다시 한 번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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