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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스마트 디지털·그린 기술로 경제 활성화 기여

LS그룹, 스마트 디지털·그린 기술로 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승인 2020. 09.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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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LS그룹은 그동안 축적한 디지털 및 그린 에너지 분야 기술력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올해 7월 LS 일렉트릭이 구축한 국내 최대 94MW급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
LS그룹은 2015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강조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전환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LS엠트론은 원격조종이 가능한 트랙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와 협업으로 실제 농지에서 ‘5G 트랙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시연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LG유플러스와 함께 ‘5G 트랙터’ 시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올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지난 6월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완료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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