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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출시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출시

기사승인 2020. 09.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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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트 에코 종이물티슈 캡./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28일 친자연 물티슈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인증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천연펄프 원료 사용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 했으며, 특히 물티슈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 병원, 요식업소 등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자용 제품이다. 일반적인 물티슈와 달리 인조섬유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100% 천연펄프 원단만을 사용하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 이름 또한 ‘에코 종이 물티슈’로 정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환경경영을 지향하는 유한킴벌리가 천연펄프 100% 원단에 수분을 더해 개발한 종이 물티슈”라며 “유한킴벌리는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 지구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도 플라스틱 성분을 배제한 종이 원단이라 많은 사업자 분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환경경영 3.0에 따르면 주요 화장지류 제품의 경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 100%를 적용하도록 돼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위해 FSC 산림인증 펄프를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문 별로 플라스틱 원자재 사용을 줄이고 생분해성 소재를 늘리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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