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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옥산·신탄진 휴게소 ‘보이는 안전띠 캠펜인’홍보 실시

경부고속도로 옥산·신탄진 휴게소 ‘보이는 안전띠 캠펜인’홍보 실시

기사승인 2020. 09.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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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보이는 안전띠 캠펜인’ 홍보물 /사진제공=도공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 이제석씨(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와 협업해 경부선 옥산(부산방향) 휴게소와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홍보물인 ‘보이는 안전띠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홍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띠 미착용은 졸음운전, 화물차 사고와 더불어 고속도로 교통사고 3대 사고요인으로, 최근 5년간(2015∼2019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 중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291명으로 27% 달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는 지금까지 재치 있는 문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운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지난 도로공사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운전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표현방식을 함께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고려해 간단하고 본질적인 차원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고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는 설명했다.

박철현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고객팀장은 “고속도로 운행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교통사고 사망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보다 직관적인 표현방식을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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