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합천군,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쌀 브랜드 우수상 수상

합천군,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쌀 브랜드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9. 28.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호진미 포장재 20kg
2020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수려한합천 영호진미’/제공=합천군
합천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쌀 브랜드인 ‘수려한합천 영호진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수려한합천 영호진미’는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으로 생산해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우수함을 인정받고 쌀 식미와 품위평가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정시설 개보수 및 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브랜드 쌀 중 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또 도 자체 보조사업(양정시설 등) 우선 지원, 포장재 제작비 지원 및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시 우수 브랜드 쌀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시 우수 인증패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 합천 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합천 쌀의 명성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수려한합천 쌀 영호진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