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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 꾸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 ‘눈길’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 꾸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 ‘눈길’

기사승인 2020. 09.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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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수구갑 인천시 당원협의회
국민의힘 연수구갑 인천시 당원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구 선학동 지역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가 연수구 선학동 일대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에 진행된 이번 방역 봉사에는 정승연 당협위원장, 양해진 수석부위원장, 유상균, 장해윤 연수구의원, 김온수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 지역 국제화를 목표로 외국인 정주,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더 영텐트 소속 모와(MOWA)프렌즈 청년들도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연 당협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평소 주말에 북적거리는 먹자골목 거리가 한산하고, 다수의 상점이 휴업 또는 폐점한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소상공인들의 한탄을 들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어려운 코로나 세대를 함께 극복하고, 더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온수 청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커피와 도너츠를 주면서 응원해 주신 연수구 주민들의 따뜻한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방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갑 당협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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