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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생애 첫 생방송 MC에…김성주에 조언부터 발성연습까지

임영웅, 생애 첫 생방송 MC에…김성주에 조언부터 발성연습까지

기사승인 2020. 09.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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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MC를 위해 착실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제공=TV조선
가수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MC를 위해 착실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일 개최될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트롯 그랑프리쇼다. 김성주, 임영웅, 조보아가 MC를 맡았으며 트롯 가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20여 개 부분 시상식이 펼쳐진다.

특히 임영웅은 생애 첫 MC 데뷔를 앞두고 빈틈없는 MC 진행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베테랑 국민 MC 김성주에게 매주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짧은 상황극으로 호흡을 맞춰보며 준비에 몰두 중이다.

또한 임영웅은 스케줄을 이동할 때나 쉬는 시간 틈틈이 이미 진행됐던 각종 시상식을 살펴보며 베테랑 MC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가요 축제들을 직접 찾아보면서 즉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은 물론 적재적소 MC들의 멘트들을 메모하면서 자연스러운 생방송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MC로서의 어떤 발음과 톤으로 멘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며 발음, 발성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제작진은 “임영웅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트롯 축제’의 영광스러운 MC를 맡게 됐다는 사명감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3MC 김성주-임영웅-조보아가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며 펼칠 맛깔나는 케미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작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현재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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