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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음악역1939 재능있는 뮤지션 발굴 나서

가평군, 음악역1939 재능있는 뮤지션 발굴 나서

기사승인 2020. 09.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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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포스터
가평군 음악역1939 싱어게인 포스터/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재능 있는 뮤지션 발굴을 위해 ‘2020 SING AGAIN 음악역1939’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음원제작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에서 대중들에게 기억되지 못한 비운의 가수까지‘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음원발매 경험이 있고 재도약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면 누구나 가능하며, 노래 및 랩 등 심사가 가능한 2분 이내의 영상을 접수 심사 후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자에 대해서는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디지털 앨범 제작지원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음원 유통지원이 무료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10월 5일까지하면 된다.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공연장인 음악역1939 S-station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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