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상원, 6년만에 연극무대로…11월 ‘콘트라바쓰’ 출연

박상원, 6년만에 연극무대로…11월 ‘콘트라바쓰’ 출연

기사승인 2020. 10. 01. 06: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1월 7∼29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ㅇ
배우 박상원이 ‘고곤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선보이는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쓰’를 통해서다.

‘콘트라바쓰’는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쓴 희곡이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한 음악가의 조용한 투쟁을 통해 평범한 소시민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작품은 1981년 독일에서 초연한 뒤로 많은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왔다. 국내에는 ‘콘트라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차례 소개됐다. “희곡이자 문학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다.

공연은 11월 7∼29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출·윤색은 황준형이 맡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