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NSC 상임위 개최…서해상 해수부 공무원 사망사건 사실관계 규명 노력 지속

NSC 상임위 개최…서해상 해수부 공무원 사망사건 사실관계 규명 노력 지속

기사승인 2020. 09. 29. 18: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변국과 정보 협력 계속 진행키로"
"유사사건 예방위한 대응 강화 논의"
브리핑 하는 국가안보실장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2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상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청와대는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청와대는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하고, 해상 안전과 감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접경 해역 및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 관련,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강화하는 문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