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후 12시 기준 총 신청자 수는 186만명(1조 9970억원)이며 계좌오류 등으로 실제 지급 규모와 차이가 있다.
중기부는 9월 29일 오후 2시에 추석 연휴 전 신속 지급대상자 241만 명 중 미신청자 55만명에게 새희망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재발송했다. 9월 29일 오후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신청·접수는 계속되며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신청분은 연휴 직후인 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을 받고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속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길 당부한다”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특별피해업종 명단을 바탕으로 신속 지급대상자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지급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9일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서울 강서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콜센터를 방문했다. 강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많은 ‘신청방법, 지원금액, 특별피해업종 추가 지급’ 등의 질문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 달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