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새 앨범서 ‘백열등’ ‘피아노’ 등으로 감성 음악 선사

마크(왼쪽부터 시계방향), 재민, 천러, 양양, 윈윈, 도영가 NCT로 컴백한다./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2집 Pt.1 수록곡 ‘백열등 (Light Bulb)’과 ‘피아노 (Faded In My Last Song)’로 감성 음악을 들려준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될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에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연합팀 NCT U의 다양한 곡들이 수록된다.

태용, 도영, 쿤, 성찬이 참여한 ‘백열등 (Light Bulb)’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R&B 힙합 곡으로,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등’을 계속 켜둘지, 꺼둘지 갈등하는 모습을 깜박이는 백열등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태일, 쟈니, 유타, 텐, 루카스, 런쥔, 해찬, 지성이 참여한 ‘피아노 (Faded In My Last Song)’는 마이너한 분위기의 R&B 힙합 곡으로, 피아노를 오브제로 활용한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연주라는 내용을 담아 슬픈 감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NCT는 지난 29일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도영, 윈윈, 마크, 양양, 재민, 천러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