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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독일 방문…“북한, 통일열망 없어 고립”

박병석 의장, 독일 방문…“북한, 통일열망 없어 고립”

기사승인 2020. 10. 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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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통독 30주년 맞아 독일 방문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손 흔들어 인사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통독 30주년 주간을 맞아 독일을 방문 해 “북한이 고립된 이유는 (통일에) 열망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북한이 고립된 이유에 대해 “(통일에) 열망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독 30주년’ 주간을 맞아 독일을 방문한 박 의장은 이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대통령과 만나 “기본적으로 북한은 남북관계 개선보다 미국과의 개선을 원하는 듯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의장은 “북한은 현실적으로 중국의 지원을 받고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 그러나 한국을 통하지 않고 미국과의 관계 개선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의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체제 전환’ 연설과 자신이 제안한 남북 국회회담을 거론하며 “내년 1월 북한의 당 대회 이후 국제사회와 관계를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볼프강 쇼이블레 하원의장과 만남에서는 “북한이 우리와의 교류·접촉을 완전히 금지한 지 꽤 됐다”며 교착된 남북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쇼이블레 의장은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할 것이다. 그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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